일단 말씀드리자면 총칼을 쥐고 계시다면 총칼을 잠시 거두시라.
이번 PPL 싱글 3집 쇼케이스가 평일 4시라 못 갈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도 조퇴가 승인이 되어서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는 수서역의 그 환승통로를 질주하고는 압구정 로데오역까지 해서 겨우겨우 찾아서 갔는데...... 왜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지?
여섯 분이서 등장할 때 <Rush>부터 시작해서 영상을 찍고 있었는데 1분 48초쯤에 갑자기 동영상이 자동종료되면서 파일이 날아가 버렸던 것이었다. 64기가 클래스 10이었는데도!!!!!!!!!!! 거기다 다운!!!!
그리고는 다시 메모리 카드를 장착한 다음에 <Watch me>를 찍었는데 그건 1분 좀 되서 다운먹었고......................
그래서 절망이었다. 아니, 이제는 절망도 안 되었다. 내 운빨이 그지인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니까.
그런 이유로 이야기들을 할 때 사진을 미친 듯이 찍었다. 왜냐면 그만큼 영상이 안 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목숨을 걸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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