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오전에는 여러 가지 게임들에 대한 것이 기억난다.
물물교환 게임이랑 각 나라와 화폐를 맞추는, 이른바 기억 게임 2가지를 해 봤는데, 물물교환 게임은 솔까말 자신이 없어서.... 뭐 그랬다.
후자는 4인 1조라 여튼 하기는 해야 했다. 나오는 건 16개 나라.
급한 대로 카드 전체를 아예 외웠다, 위치와 함께. 그래도 헷갈리는 건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해서 내 기억과 다들 하는 걸 보고는 찍은 게 반이었는데 결과는? 다들 4개를 맞췄는데 내가 5개였다!! 헉.... 어케...... 엄청 놀래서는....
그 다음 강의가 영화를 예로 들면서 경제에 대해 보여주는 것인데, 그 중에서 기억나는 것은 통장이었다. 통장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해.
워낙은 어려웠지만, 그 중에서 3년까지는 은행이 좋고, 3~7년은 펀드가 좋다. 요약하자면 그랬다.
오후에는 농협중앙회로 체험을 갔다. 처음에는 은행원들이 인사하는 영상을 보고 '헉? 저렇게 해야 해?' 하면서 당황했는데 다행히도 아니었다 ^^;;;
은행 체험실은 좁아서 홀에서 주로 체험을 했는데 기억나는 것이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의 예를 보여준 것.
나도 작년에 파밍을 당할 뻔이 있었던지라(아시겠지만 보안카드를 전부 입력하지 않는데 거기서는 전부 입력하라고 해서 수상하다고 생각해서 살았다.) 은근 신경쓰였다.
그리고 게임들도 많았는데 그 중에서 관심을 다들 보였던 게 주식 게임이었다. 워낙은 주식에 익숙하지 않은 나로서는 어려운 게임이었는데 4명이서 했던 게임은 2위였다. 물론;;;; 뒤로 가면서 엄청 몰아버린 것이었지만서도;;;;;;; 그만큼 눈코뜰 새가 없었다, 주식은. 그만큼, 최대한 매일, 최소한 매 시간을 체크하는 것이 주식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지금까지 안 하는 거고...
그렇게 해서 3시 40분에 끝나서 4시 반에 숙사로 돌아갔다. 그리고는 작업 중이었다능..... 아까까지.
그리고는 업무시스템을 몇 번이고 드나들었는데 연말정산에 대해서도 그랬다. PDF를 업로드하면서 느낀 게, 실제로 많이 쓰는 게 절대로 헛된 것은 아니었던 것이었다. 특히 기부금은. 작년에 30만원이나 까이고는 아예 기대 자체를 안했으니까..... 엄청 깜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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