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 - 김보경 님

참 김보경이란 이름과는 뭔가 있었던듯 ㅋㅋㅋ.....

마지막에 찍게 된 분 이름도 김보경이었다.

뭔가 내가 부러워했던 머리 스타일 중 하나라 인상깊었던.ㅋ

그런데 찍고는 곧바로 동대구역으로 달려갔다. 왜냐면, 그 다음에 있었던 캐논 쇼케이스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안습하게도,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출사자로써 나의 뿌리인데, 정작 요즘은 많이 찍지는 못하고 있다. 사실 2011년에도 찍고는 바로 입대했는데, 그 이후로 대구에 대해서 어색해할 일이 엄청 많아져서 그런 거지만, 근본적으로는..

본래 사람은 가리지 않는 나인데.

그래서인지 요즘은 대학교를 대구 밖으로 나가서 갔다면 어색할 것까지는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눈치를 채신 분들도 있었겠지만, '기억'을 온몸으로 겪었던 게 나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