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RS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시카마법사 aka PODAIM입니다.

이번에도 이맘때쯤이면 하게 되는 RS의 시기가 왔습니다(?).

 

아마도 아시겠지만 사진 말고는 워낙 포스팅을 안 올린 걸 보셨을 겁니다. 뭔소리냐면.... 사진 말고는 그다지 기억나는 일이 없다 그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RS를 가는 날이 다소 축소되었습니다.

 

하나는 다음 주인 8월 1~5일에 상주에서 RS가 있고,

하나는 8월 10~12일에 서울에서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이 날짜들을 제외하고는 4주간은 약간 자유롭습니다.

그러면 이상입니다.

 

 

Q. RS가 겨울과 비교해서는 그다지 일수가 바뀌지는 않은 것 같은데?

A. 사실 RS를 더 신청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안 했다. 왜냐면... 말하자면 길다. 모터쇼 사진을 모두 올리면 거기서도 이야기할 것 같다(9월쯤이면 완료될듯.). 아니면 오프에서도 말할 수도 있고. 다만 대략적으로. 분명한 건 이 세계를 우위로 두고 있다는 것이다. 확실히.

만약에 모두 신청했다면 이번 주 제외하고 3주 동안은 모두 RS 기간이었을 것이다. 그와 비교해보면 많지는 않다.

 

Q. 그럼에도 RS를 잡는 이유가 있는지? 요즘 힘든 것이 너무 보인다만?

A. 간단하다. 양자택일이 마음에 안 들뿐. 이맘때쯤이면 요구받는 게 본가 아니면 김천이니까.. 물론 김천에서도 그렇지만 본가에서는 더 얘기할 사람이 없다. 그리고 대함을 받는게 너무 극단이라.. 내가 막드 캐릭터가 될 수는 없잖나?

 

Q. "막드 캐릭터"가 무슨 의미인지?

A. <상속자들>의 차은상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차은상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드라마에서 보이듯이 김탄이 좋게 보일지... 글쎄.

비슷한 예로 <닥터스>의 유혜정도 그러하다. 유혜정이 홍지홍 만나고는 그케 버프를 받았나... 는 모르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