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하반기 RS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시카마법사 aka PODAIM입니다.

오늘부터 포항으로 RS가 시작되어서 드디어 휴가인.... 데 왜 지금 썼냐구요? 시작일에??

 

이유인즉슨 저희 직장에서 휴가 동안에 석면공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특성상 웬만한 물품들을 옮겨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해 신경쓰다 보니까, 게스트하우스도 오늘 예약해서 오늘 들어왔죠....

거기다 워낙 2019년 되어서 불운의 연속이라.. 신경쓸 틈이 없었습니다. 양해드립니다.

 

여하튼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포항에서 RS가 있구요,

2주 뒤에 대전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RS가 있습니다.

 

포항에서는 외장하드를 이용해서 지금 사진들 업로드하고 있구요..

대전에서는 노트북을 이용할 것 같은데 음... 어떨지는..

 

그런데 왜 RS가 이번에는 2개밖에 없냐구요?

올해 2월 말에 전세 계약기간이 끝나는데, 아직까지 따로 언질은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월 말까지는 언제라도 연락이 올지도 모르기 때문에, 장기간 시간을 쓸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사가는 것도 은근 물건이 많아서 장난이 아니거든요, 당연하겠지만....

여튼 따로 언질이 없는 관계로 새로운 집도 구하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제가 사는 곳이 김천에서 구도심 중에서도 엄청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 이번에도 2년 더 살 수도 있겠습니다만은, 주시하고는 있습니다.

 

여하튼 그렇구요....

그리고 새해 들어서 촬영을 안 다녀서 의아해 하실 텐데, 앞서 말했듯이 워낙 운 없는 일이 많이 생겨서 그렇습니다.

제가 또 어떻게 될지 모르거든요..

글쎄요, 아마도 경기장을 주로 나갈 생각이고....(겨울 경기는 일정이 상당히 불규칙해서 그렇습니다.) 1월 말에 움직일 것 같네요. 1월 13일이랑 19일에도 나가기는 할 건데 그건 이미 잡아놓은 거라.. 여튼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포항에서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