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아님이 끼신 걸 보면 안경은 문명 최고의 발명품인듯... ㅎㅎㅎㅎ
마지막까지 넘 이쁘셔서 심장이 남아나질 않았어 ㅠㅠㅠ
그러고보니 재작년 피앤아이가 생각났다.
그 때는 꼼지님이었지. 펜탁스 부스에서 안경 끼셨다 마셨다 하면서 꼼지쌤과 꼼지학생을 오고가시더니 ㅋㅋㅋㅋ
아시겠지만 솔아님을 처음 촬영했던 이유를 생각하면, 엄청난 평행이론!! ㄷㄷㄷㄷ
여튼 에이빙에서의 촬영을 마치고는 류찌님을 촬영하고, 소니에서 피앤아이는 모두 끝났다.
나에게는.
피앤아이 때 카운트가 몇 장인지는 지금은 잘 기억 안나는데 1500장, 1300장?
그리고 최종적으로 6일 751장, 7일 605장. 5일 저녁에 올라왔으니까 작년 지스타 이후로 엄청나게 찍어대었다.
물론 그 전의 슈퍼레이스, 은혜 대장 건대촬영도 장난 아니게 왔었다만은... ^^;
아마도 이 세계니까 그럴 수 있는 것 같다. 비단 솔아님이라 그런 것이 아니라. 하지만 부산 모터쇼는 반수가... (...)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가면서 그 순간이 너무 좋았으니까, 김천에 있으면 느끼지 못할 행복감.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자유로운 나로써 살고 싶었다.
다만 그 이후로는 약간 흔들렸다. 아시겠지만.... 그리고는 하루 만에 이 세계가 대학교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었고 그리고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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