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도 나가기 직전까지 꼼지여신님이 계신 포코팡 부스에 계속 있었다. 그만큼 예쁘신 꼼지여신님이니... 보통 '귀욤'이란 말은 꼼지여신님께밖에는 안 쓴다 ^^; 사진에서도 나오지만 정말 꼼지여신님은 귀욤이 생활화되신듯.. ^^; 아니, 예전에 천상에 계셨을 때부터 귀욤의 여신이 아니셨는지 ^^;;;; 그래서 2012년 오토살롱 때 그냥 스쳤을 뿐인데도 기억에 남았던 것이 아닐까. 다만 이 때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파인픽스의 문제점이 드러났던 시기였기도 했다. 이 사진들도, 다른 진사분들이 아니었다면 이렇게라도 나왔을지는... 의문. 왜? 조명이 조금이라도 별로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왜 그렇게 가까이서 찍냐고 했을 때는... 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고.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답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