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일루전 촬영: 이해른 님 #3 (12.25)
세 번째 컨셉부터는 더 최악.아니, 산타 복장은 진짜 피크인데 왜 더 안 나오는 거야???!!!!!! 비눗방울 사진도 안 나왔지, 케이크 먹는 사진은 아예 안 나왔지, 촛불 부는 사진도 안 나왔지...................... 다들 잘 나오시던데 왜 나만 안 나왔떤 거냐고!!!!!!!!!!!! 왜 나한테만 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나만 이렇게 바보같이 찍었느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그 때는 550D로 머리를 찍어버리고 싶었다. 나같은 놈은.... 나같은 놈은....!!!!!!! 그리고 고시생 때가 생각났다.그 인간이 싫더라도, 어떻게든 대구 떠날 생각으로 공부만 했어도 그딴 실수는...!!!!!!!!!!!! 뭐도 먹기 싫고 바닥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었다. 아무도 못 찾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