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님이랑 문가경 님도 찍으려고 했는데, 얼굴이 잘 안나와서... ㅠㅠ 죄송죄송...
그리고 나서 앵콜 Watch me Remix까지!!
PPL 쇼케이스는 9시 30분쯤에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는 바쁘게 움직이셨던 끝나도 ㄷㄷㄷ;;; 정말 실제로 봤구나... 생각이 되었다.
KTX를 탄 건 11시, 돌아온 건 그 다음 날 01시였다. 그런데 대전에 있을 때 뭔가 알림이 떴더라고. 내가 더 고마웠다. 당연하지. 작년 6월에 포기했다면... PPL을 볼 수 없었을 것이니.... (6월의 월드컵공원 출사와 PPL을 처음 본 것은 한 달 미만의 차이다.)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사실 PPL을 처음 봤을 때 내가 들었던 감정은? '의아함'이었다. 의외라고?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기억'들이 생각났던 것이었다. 물론 여섯 분은 아니었지만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예전의 기억 때문이었지...
그런데 PPL 첫 쇼케이스에 대해서 직접 본 건 아니었지만 보고(내가 엄청 멘붕했던 그 쇼케이스 맞다... 못가서;;) 여러 스케줄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난 모델일 때도 다들 좋지만은 PPL일 때도 다들 좋은데?'
<가족끼리 왜 이래>의 강서울이 느낀 것처럼, 내가 느낀 것이 그러했다.
그러기에 이번에 Watch me가 나왔을 때 빠르게 반응했다. 쇼케이스까지, 그리고 이번의 오토살롱 때도.
난 믿으니까. 비단 솔아님만이 아니라. ^^ 그러기에 날을 넘겨서 돌아왔지만은...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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