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워크가 끝날 즈음에 마지막으로.
알아봐주시는데 아쉽네..
슈퍼레이스가 아쉬운 점이 그것이다. 그리드워크가 한 타임인데다가 타임테이블에 나온 시간보다도 짧다. 그러니 선택해서 집중할 수밖에.
정말 많은 분들을 찍고 싶은데 그게 아쉽다. 적어도 개막전처럼 패독만 열어주면은 많은 분들을 찍을 수 있을텐데... 그렇기 때문에 문가경 님을 처음 보고, 유진님도 사실상 처음 본 것이 아닌가.
(넥센에서도 사진 비중이 그랬다고 할 수 있겠는데 작년 넥센 스피드레이싱 사진 포스팅을 참조하시라.
태그 중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혹은 '넥센 스피드레이싱'을 찾으시면 나옵니당.
태그는 블로그 PC화면 제일 밑에 'TAG'라고 나옵니다.
왜 넥센 이야기를 꺼내냐 하면은, 넥센은 그리드워크가 매 라운드마다 있어서요..)
왜냐면은 올해 프리미엄 티켓을 안 팔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현재 판매하는 티켓들 등급범위(?)를 올려도 괜찮지 않겠는가. 슈퍼레이스 관람객 중에 설마 미꾸라지만 있겠는가. 성을 쌓을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한다.
여튼 그리드워크가 끝나고는 다가진 TV랑 아오라 TV를 보고는 그랜드 스탠드로 나갔는데 마침 GT 경기였다. 그런데 앗?? 쉐보레가?? ㅠㅠㅠㅠ
안재모 씨가 4위, 이재우 감독님이 7위였던... ㅠㅠ 멀리서 쉐보레 피트인을 보는데 정말 심각함이 눈에 보였다. 4전까지도 그런 경우가 없었으니... 보는 나도 아쉬웠던 바이고. 올라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슈퍼레이스 개막전 때부터 같이 다니던 양반이 있었는데(KITAS 때 같이 다녔던 그분 맞다.) 마지막 타임 때까지 패독으로 가는 입구 쪽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그러다가 잘 알려진 카이저나이트 님을 잘 아시는 것 같아서 얘기했더니,
"제가 카이저나이트인데요? ㅇ_ㅇㅋ"
헉!! 나도 카이저나이트 님의 블로그를 자주 봤지만은 칼럼에서 보는 말로 봤을 때 전혀 짐작하지 못했다. 슈퍼레이스 개막전 때부터 다녔는데 몰랐다닝... ㄷㄷㄷ;; 이런 천배 사죄할 일이 ㄷㄷ;; ㅠㅠ 시카 네놈이 할말이 아니지
여튼 알고나니 더 반가웠다. 강서울이 그랬던 것처럼, 더 익숙한 느낌인걸? ^^; 마치 대학교 친구를 본 그런 느낌 말이다. 더 이상 설명은 필요없겠지.
하여튼 간에 결론은 슈퍼레이스 오길 잘했다능.
직후에 인스타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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