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카가 평일 촬영을 간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아니면 평일에 나간다든지. 이유는? 당연히 주중에 다 근무니까;;;
그래서 평일에 촬영을 갔던 경우가 휴가 때를 제외하고는 솔아님, 그리고 PPL Watch me 쇼케이스 때.
그런 점에서 이번에는 이례적인데 왜인가 하면 추석 때 너무 힘들어서....
슈퍼레이스가 있기는 했지만 빨리 뭐라도 하고 싶은 그런 심정이었다. 1주 동안.
또 하나는 오토모티브위크 때가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3인방 분들이 남기신 댓글에 대해서 생각 못할 시카는 아니었으니까 ^^;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런데 갈 때부터 거의 죽을뻔했다 ㄷㄷㄷㄷ 왜냐구요? 김천구미역에 가보니까 17시 14분 기차는 모두 매진!!!! 그나마 남은건 대전행뿐!!!
한 20분 동안 어떻게 서울을 갈지 엄청 고민했다. 바로 버스를 타야 하나, 아니면 늦게라도 새마을호를 타고 가야하나..... 늦는다는 결과가 어떨지는 뻔히 보였으니까.
그런데!!!
갑자기 '예약가능'이라고 떴던 것이었다!!!! 그래서 바로 예약했더니 알고보니 내가 탔던 그 KTX였다 ^^; 그리하여 18시 40분에 도착했다.
슈퍼레이스 개막전 때도(아마 오래됐겠지만 지은님을 처음 본 것은 이 때), 오토모티브위크 때도 몰랐는데 처음으로 촬영회에 가서 봤던 지은님은 "안녕하세요~" 꺅!! 그냥 말투가... ㅎㅎㅎ 어찌하나염 +_+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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