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컨셉부터는 더 최악.
아니, 산타 복장은 진짜 피크인데 왜 더 안 나오는 거야???!!!!!!
비눗방울 사진도 안 나왔지, 케이크 먹는 사진은 아예 안 나왔지, 촛불 부는 사진도 안 나왔지......................
다들 잘 나오시던데 왜 나만 안 나왔떤 거냐고!!!!!!!!!!!! 왜 나한테만 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나만 이렇게 바보같이 찍었느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그 때는 550D로 머리를 찍어버리고 싶었다. 나같은 놈은.... 나같은 놈은....!!!!!!!
그리고 고시생 때가 생각났다.
그 인간이 싫더라도, 어떻게든 대구 떠날 생각으로 공부만 했어도 그딴 실수는...!!!!!!!!!!!!
뭐도 먹기 싫고 바닥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었다. 아무도 못 찾도록. 그리고 그 다음은 말했다.
3장도 안 나올 거라고. 하지만 설마 그러겠냐 싶었는데..... 하.... 역시 난 우주에서 제일 재수없는 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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