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5. 04.

2015 P&I 4월 19일 - 이효영 님 #1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15. 4. 22. 19:41

류찌님도 류찌님이지만 또 할말 많은 분이 있다. 바로 효영님.

류찌님에 비해서는 효영님은 몇 번 찍었었지만 찍을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런데 언제 처음 효영님을 찍게 됐냐고? 놀라지 마시라.

 

2010년 남산동 모터쇼 때부터.

 

여기서 처음 남산동에 간 배경을 말하자면, '착한 글래머'로 알려진 최은정 때문이었다. 기사에서 보고는(그 당시 3수생이었던 난 정말 무기력 그 자체였다.) 궁금증이 생겼던 차에 남산동 모터쇼에 나온다는 말을 듣고는 갔었다. 당연히 최은정이 계속 나오지는 않는 법. 그래서 최은정 양이 안 나오는 시간에는 이러저리 돌아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찍었다. 효영님도 그 중 한분이었다.

그런데 '그 중 한 분'이었던 효영님이, 그 다음에 했던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봤을 때 닉네임을 잘 기억해주시고, 한참 지났던 서울 모터쇼 때도 기억해주시고, 2014년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도 기억해 주시는 등 친절함을 보여주셨다. 어찌보면 솔아님의 원조?? (농담입니다 ^^;)

 

하지만 뭣보다 효영님의 매력은, 목소리!

얼굴은 어른인데 어케 아기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건가??? 들을때마다 놀랐었다. 그건 가웅찌랑 슬기님도 마찬가지지만...

그리고 피부가..... ;;; 나보다 누나로 기억하건만 피앤아이에서 본 효영님은 예전보다도 더 아기피부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패스한다.

 

문제는 몇 번 못 봤다는거....

2014년 부산 국제 모터쇼 이후에 계속 못봐서(서울 모터쇼에서 닛산에도 갔지만 못봤으니...) 피앤아이 때도 못보나 싶었는데.... 다행이었다.

또 다행인 건 전날 막장이었던 캐논이 제 밥값은 한 것이었다. 솔까말 기대는 안했는디...

그것도 첫 타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