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도 배경이고 바깥 풍경도 그래서 겨울왕국이 따로 없었다능.ㅋ
이렇게 해서 이 촬영도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나들목에서보다도 더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 거의 "괜히 여신님이 아니죠!" 이 이야기였지만. 이 시카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걸...
뭣보다도 올해, 그것도 말에만 스튜디오 촬영이 두 번이었으니까, 그만큼 뜻깊기도 했다. 모든 것의 시작이, 꼼지님이었으니.
(앞서 말했듯 2013 서울 오토살롱이 아니라 2012 서울 오토살롱 때 처음 봤다;;)
모든 것의 시작? 당연한 거다. 수없이 밑바닥을 기어오면서, 내가 깨달았던 건, 난 믿음을 주면 그 믿음대로 행동한다는 것.
12년 전, 새내기 새로 배움터에 오겠냐고 전화를 받았던 그처럼, 뿌리인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이 두 번의 촬영이, 2017년 촬영에서 엄청 가치가 있었다고, 난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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