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갤에서의 난코스가 창가와 캐비넷 쪽이라면,
스튜디오 R에서의 난코스는 A룸(확실히는 모른다. 스튜디오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바로 보이는 방인데...).
정확히는 셔터를 닫은 상태에서. 그 때는 그야말로 빛이 장난아니다. 1월에 스튜디오 R에서 찍은 솔아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뜻이.
그런데 이번에는 꿈일 것 같았던 일이 진짜가 되었다.
카메라를 쓰는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었고(실장님 카메라로도 수동초점을 썼으니..),
실장님의 스킬이 있었고,
또한 솔아님이 좋게 봐주었기 때문이겠지.
그런데 내일 카메라가 와서 모레 월드컵공원으로 찍으러 갈 때는 모르겠다.
한 달 동안 숨어살면서 나한테 실망하지는 않을까. 비단 솔아님이 아니라도 말이다. 주제도 모르고 뛰어든 나를 얼마나 원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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