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miu 야외촬영: 포항에서 임솔아 님 #1-1 (8.4)

으아닛?!! 솔아님 촬영이라고? 바로 신청했다 ㅋ;;; 솔아님 촬영은 잘 없으니까 하하 ㅋㅋ;;; (도주)

그런데 장소를 봤는데 도로명주소인 것도 아니라 엄청 난감했다. 당연히 난 가본적이 없으니까능...

그런 이유로 포항역에서 내려서는 도착할 때까지 인간 내비게이션처럼 그랬다 ㄷㄷㄷ 심지어 택시도 잘 안오는 곳이라..

아니 공단들이 많은데 왜 버스 정류장이 안 나오냐구요

도착했어도 난감했던 게 바로 돌계단... ㄷㄷㄷ 그것도 위로 가는 게 아니라 아래였다. 보면 아시겠지만 바다였으니까.

하여튼 거의 죽을 힘을 다해 내려간 것 같다.

그런데 이유가 있었다. 이후의 이야기기는 하지만, 웬만한 장소는 많이 알려졌는데 그렇게 촬영을 하다 보면은, 동물원의 원숭이마냥 보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으니까 이해가 갔다. 하기는 나도 그 당사자니까, MD는 아니지만.....

그렇게 해서 오랜만에 본 이분들과 같이 촬영은 시작.

그런데 또(...) 난감한 게 있었다. 그 때 내가 눈병에 걸려 있어서 안과 갔다가 바로 내려왔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뭐냐면, 뷰파인더가 안 보인다는 거였다;;;

그래서 첫 번째는 적다.

그나마 다행인 건, 바다를 정면에서 찍었던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거다. 그것도 안에 들어가서!

물론 처음에는 물이 엄청 뜨거웠지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