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D: toward ground/Down the Stage

[마이 리틀 텔레비전] 13회 - 그렇지!!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15. 7. 19. 00:31

1.

지난 번에 방송하면서 엄청 알려졌죠? 김영만 선생.

김영만 선생하면 종이접기가 기억이 날 겁니다.

아마 제 세대라면 색종이에 대부분 끼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자기가 만들지 말이야!" -여친을 만들어 달라는 말에 김영만 선생 왈,


기억나시죠? 정말.

그래서 그런지 대성통곡을 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이제는 어른이 됐으니까 쉬울 거에요."

검은 화면에 자막으로 나온 이 말..... 이었.... 습니다.


그러고보니까 서유리 씨랑 솔지도 왔습니다. 하긴 서유리 씨는 저보다 한 살 많으시고, 솔지는 오빠랑의 어린시절이 생각났을 것 같아요.ㅎ


그 와중에 나온 게 왕관 비행기인데, 아니? 왕관이 진자 비행기처럼??


2.

연애할 수 있을까라뇨 레이디 제인...... ㅠㅠㅠㅠㅠ 지금 염장질러요? ㅠㅠ 시청자:아오 저걸 밟을수도없고

그.... 그런데요...... 목소리만 들어도 서유리인 건 알아요.ㅠㅠ

그런데 뭔 이야기를 할거에요?


3.

지난번에 은메달까지 한 솔지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트로트 교실인데요. 먼저 현숙? 오오 현숙 선생의 <요즘 남자 요즘 여자>라면 솔지의 주특기죠 ㅎㅎ


4.

독살의 달인(?) 무적의 백종원 씨인데요, 워낙은 이분은 계속 이기시는 분이라 잘 안보는데 지난주에 오살 갔을 때 보니까 왜 전설인지 알겠더라능.... ㅋㅋㅋㅋㅋㅋ 그 때 요리들 엄청 소개한 걸로 기억한는데 말이죠. 아마 사천 요리였죠? 그런데 사실은 그게 후난성 요리라는 것도.. 그 외에도 많기는 한데 으으 기억력 ㅠㅠ


이번에 나온 베트남 요리 퍼(쌀국수)는... 헉.... 정말 여러가지를 만들수 있네요 쌀국수 하나로......

쌀국수는 물에 불리네요, 삶은게 아니라. 하긴... 군대에서 먹어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그, 그런데요.... 대체 고수 맛이 어떻길래....? ㄷㄷㄷㄷㄷㄷ;;; 역시 독살의 달인

더 큰 문제는 재료가 너무 복잡하다는거 ㄷㄷㄷ;; 역시 독살의 달인 (2)


5.

다시 김영만 선생으로 컴백.

아재라니..... ㅋㅋㅋㅋㅋ 그거 제가 엄청 듣는말인데..... ㅎㅎㅎㅎㅎ

그런데 너무 빨라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영상을 엄청 돌려도 빨리 돌리면 어려운 법입니다 ㅠㅠ


6.

아니, 이사람들이.... ㅡㅡ;; 왜 소유진 님을 걸고 넘어지나 했는데..

"마리텔 시청준비완료^^"


그런데 색종이


맙소사............. 유진베이더 탄생!!!!

그리고 루크가 된 백종원 스카이워커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니야...... 그렇지않아.... 그럴리가 없어!!'

아니 문제는..... 지금 백종원 씨가 하는 방송 알면서 종이접기 이야기를 하면 뭐가 신나서 하겠냐고요....


오오 그래도 무적은 무적. 베트남 식으로 쌀국수를 먹자고 아예 자리를 깔아 놓았습니다 ㅎㅎ

거기다 서유리 씨도 오셨으니 버프버프!!


그런데 정말로 설렁탕으로 쌀국수 만드는 건 첨봤습니다. 밥으로 먹을수있음 좋겠는데..


7.

핫플레이스요? 일단 레이디 제인이 하는 말은 사람이 많은 장소를 찾으라네요.

지방에도 카페가 있다;;;; 맞는 말이에요;;;;;

그런데.... 정말 솔로부대가 많긴 많네요;;;;; 뭔지는 말하지는 않겠슴다 굳이;;


일단은 신원을 밝히라고 헙니다. 근데 거기서 왜 갓수저가 나와요 ㅡㅡ;; (빠직!)


8.

저..... 저기요? 트로트를 하는데 굳이 정해져 있나요...?

하지만 솔지니까 ㅋㅋ

먼치킨 EXID를 평범한 인간과 비교하려 한게....


읭?? 제자요?? 설마 했는데 역시나??????

그러고보니 지난주에 온갖 창법을 강요받았던 모르모트 PD였죠? ㅠㅠ

완전 두려움에 떨고있네유..... ㅠㅠ

하긴 저번에는 예정화 씨한테 당하고, 이번에는 솔지한테 당하고 ㅠㅠ 제가 이러고살아요 ㅠㅠ


9.

역시 뒤에 있던 분은 서유리였군요 ㄲㄲ

그리고 또다른 분은? 김범수 형님이네요 ㅋㅋ


일단 하시는 말씀이, 여성에게 선택지를 정하라고 말하네요. 장소에서 오는 감성이 중시될 때도 있으니.


10.

옷까지 갈아입힘당한 모르모트 PD 지못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

이번에는 김영만 선생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스냅백을 만들겠다는데요 종이로?!!

여튼 그렇게 만들고 있는데......


김영만 선생이 쓰던 가위가 1988년부터????? 다시 생각이 나게 합니다. 영맨전설!!


그런데 문제는 스냅백이에요. 이거 스냅백이 되나 싶은데....... Hat이 되었습니다 ^^; 뭐 여튼 모자잖아요 ^^;


12.

우리의 백종원 씨는 쌀국수를 집에서 만들 방법을 알려주는데요.

소고기(양지, 차돌박이), 파를 넣고 끓인다음에 무, 양파, 마늘도 넣네요. 더 깜놀인건 설탕이 많이 들어가야 한다는거!!!!!!! (ㅇ_ㅇ;;;)

물+간장도 어느 정도 들어가고..... 그렇게 어려운 건 없네요.


13.

아마도 김영만 선생의 종이접기는 정말 본인도 오랜만에 보는 것일 겁니다. 그래서인지 선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