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돌아가기 전, 경기 직전의 차량들을 찍었지.
왜냐면 이번에는 내가 직접 인제에 왔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1시 40분에 현리면에서 버스가 출발한다고 했고....
사실 반은 도박이었다. 인제 스피디움 정류장 자체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정류장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있을까 싶었지.....
큰 다리 하나를 건너니까 있었다, 다행히도. 수많은 벌들과 거미와 함께 ㄷㄷㄷ.....
그리고는! 오오 왔다!! 그 때가 1시 50분 정도 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40분 만에 인제터미널로 도착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다.
3시에 출발해서 5시에 동서울터미널 도착이라는데 이런!!!!! 춘천에서부터 버스가 엄청 밀린 것이었다!! 어디까지? 서울에 도착할 때까지 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이유로 6시 반에야 동서울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제기랄.......
여하튼 결론은, 올 만한 곳.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가지말자 절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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