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컨셉은 바로 그 자리에서 찍었다. 시간이 엄청 지났거든.... ㄷㄷㄷ 그래서 시간이 얼마 없었던 게 아쉬웠다. 약간은 다른 복장이라 말이지.
그렇게 해서는 바로 서쪽으로 뛰어갔다.
여기서는 촬영이 처음이었고, 또한 외국인 모델은 처음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의사소통이 잘 되는 것 같아서 놀랐다. 2015년에 처음 했던 외국어 업무였는데 그게 헛된 건 아니었던 것인지도? 작년에 개고생했다고는 하지만 그건 취소. 왜냐면.... 올해 정말 죽어가는 중이걸랑.....
각설하고, 알레나와 이제껏 봤던 외국인의 총합보다도 많이 말한 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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