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보이는 것이 바로 폐역 직전의 구 화랑대역의 시간표일 것이다.
보면 청량리역으로 가는 기차가 4편, 춘천역으로 가는 기차는 3편. 알겠지만 경춘선의 기점은 청량리역. 그렇다면 화랑대역에서도 정차해도 되는가 싶었다..... 만 청량리역에서 화랑대역까지 전철로 가면 20분이라 비슷하다. 그래서 적어도 정차할 필요성이 없어졌다는 얘기.
이걸 왜 떠올렸냐 하면, 김천에도 비슷한 역이 있어서 그렇다. 바로 아포역이다. 아포역과 김천역 간의 사이는 25분 정도. 만약에 기차가 지금도 다녔다.... 면? 그런 점에서 화랑대역과는 약간 다른 게, 김천 시내에서 아포역까지 갈 수 있는 버스가 얼마 없기 때문이다.
'Side F: magic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을왕리에서 #2 (0) | 2020.02.04 |
---|---|
을왕리에서 #1 (0) | 2020.01.15 |
KBO 20190407 한화-롯데: 조지훈 단장 (0) | 2019.06.12 |
V리그 2018-2019 챔피언결정전 3차전: 진달래 아나운서 (0) | 2019.05.02 |
V리그 2018-2019 플레이오프 3차전: 서한국 단장 (0) | 2019.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