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시카마법사 aka PODAIM입니다.
팩토리 D 촬영가기 전에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올립니다.
1.
피앤아이와 부산모터쇼는 갈 예정입니다. 문제는 본가에서 오래 쉰다고 부를지도 모르는데... 어케든 쇼부치겠습니다.
어제 쓴 글에도 있지만 안 그러면 저도 제가 어케될지 모르니까요...(그만큼.. 너무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업무 하나 바뀐 것 때문에.)
2.
그런데 그에 대해서 필요한 숙박비를 계산해 보니까(왜냐면 4일, 그리고 총 5일 있으려면...) 전날 내려간다는 가정하에 숙박비를 계산하자면은 1박에 3만원으로 쳐도 피앤아이는 12만원, 부산 모터쇼는 15만원이 되는 겁니다. 워낙은 저는 촬영할 때 비용만 가지고 어떻게 할지 정합니다만... 이 정도면 엄청 큰 돈이지요..
아마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3-4월에 제가 돈을 엄청 쓴 걸 기억하실 겁니다. 바로 이 두 가지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정하고 쓴거죠 ㅇ_ㅇ;;
3.
그렇다면 염두에 둔다는 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피앤아이와 부산 모터쇼 기간 동안에, 그리고 7월 16일까지는 당분간의 촬영회는 약간 힘들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는 있습니다만은, 지난 해 12월의 기준에서 2개월이었던 것이 3개월로 될 방침입니다.
그리고 별풍은 일정량만 쓰겠습니다, 하루 동안에요(왜냐면 그게 더 커요... ㅠㅠ). 유도하셔도 일정량만 씁니다. 이 기간 동안은. 다만 몇 백일, 혹은 몇 주년일 때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은 그 외에는 그런 것 없습니다.
그 외에는 지난해 12월의 기준과 똑같습니다.
(http://cigmianj-op.tistory.com/notice/1068) ← 지난해 12월의 기준이 뭐냐 하면, 여기 있습니다.
4.
이것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고, 먹고 사는 입장에서 말한 것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지금 이후부터 7월 16일까지 그런다 해서 100% 못 보는 건 당연히 아닙니다. 그러면 또 뵙겠습니다.
"죽은 사자보다 산 당나귀가 낫다." -어니스트 새클턴
Q. 상당히 금전에 민감한 것 같은데?
A. 그건 보편적이다. 나도 촬영이면 어디든 가고 그러고는 싶지만 내가 화수분은 아니지 않나. 복권 당첨된 것도 아니고... 먹고 사는 것에 직접적으로 닿는 입장이 되니 신경이 안 쓰이면 이상한 것이다. 안 쓰려고 해도...
Q. 예외적인 경우가 어떤 것인지?
A. 그는 링크를 앞에서 걸어 놓았다. 그와 비슷하다. 앞에서 언급한 사항 빼고는.
Q. 7월 17일이 되면 살아서 볼 수는 있나? 글보니까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던데.
A. 살아야지 뭐(...).
Q. 힘든 건 알겠는데 너무 언급하는 것 같다만?
A. 내 팀의 구성원들이... 나보다 연하라는 것만 말해두겠다. 그것도 엄청. 문제는 생각에 대해서 전혀 바꾸려 하지 않고 처음부터 원수처럼 보고 달려드는 것이 실상이니... 속 안터지면 그게 이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