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히면 그게 재밌게 보이는가? 모르겠어. 내가 왕따 출신이라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누구를 괴롭히면 그걸 하하하 웃어야 하는 건지,그리고 누구를 괴롭히는 게 좋아하는 걸로 인식이 되어야 하는 건지 왜...... 제발 드라마 주인공 같은 상식은 버려라. 괴롭히는 건 그냥 괴롭히는 거야. 드라마처럼 괴롭히다가 사랑하는 경우는 서로 피터지게 싸우다가 죽기 직전까지 가거나나, 아니면 주체사상에 버금가게 세뇌시킨 경우야.드라마가 현실을 반영했다 하더라도 현실은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