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순간적으로 빡쳤다....내가 뭔가를 못할 때도 예전 생각이 나서 각성해 버리지만, 또 하나 빡치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내가 놀림받는다고 느낄 때.장난 아니냐고? 나에게는 그렇게 볼 수 없는 이유가 있다. 고딩 때,아주 사소한 이유로,3년 동안 놀림받고,하교할 때마다 놀리는 새끼들 때문에 싸우고, 깡패처럼,대학교 때 새내기 새로 배움터가 아니었으면 난 진짜 맹수처럼 살아갔을 뻔했다.괜히,참교육 애국지사 박영순 회장님을 말하는 것이,아닌 것이다. 그래서 난!왕따처럼 혼자서만 뭔가 하는 건 안할거라고!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