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8

[여왕의 꽃] 신의 한 수, 서유라 체인지!!

요즘 후기가 안 올라오고 있는데, 뭔가 하실 겁니다. 왜냐구요? 뭔 조폭물처럼 흘러가잖아..... ㅠㅠㅠㅠㅠㅠ 아마 최혜진이랑 서유라에게 박재준-강이솔의 관계가 틀켰을 때부터였을 겁니다. 기사로만 봤는데.... 마희라랑 최혜진, 조폭이 따로 없더군요 ㅡㅡ(그러고보니 그 전에 하는 드라마에서 조폭이 한 명 있죠?) 거기다 레나 정은 관심이 없어서 별로.....그래서는 그냥 세계대전 삘나게 끝날건가 했더니..... 서유라 : 저 박재준씨 포기하겠음. 이 여자가 갑자기 약을 잘못 먹었는지 박재준을 포기한다네요???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이 사건 이후로 서유라가 선역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정확히는 강이솔과 서유라가 서로 자매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서부터죠.그 사실을 덮으려고 하는 아버지를 비난하고, 강..

[여왕의 꽃] 12회 - 박재준-강이솔에게 2% 부족한 것

1. 그려, 레나 정. 딴생각하지 말란 말이야..... 2. 사랑이란 걸 공개적으로 드러내는 놈 치고 잘되는 사랑 보지 못했다. 누구든 마찬가지. 그것이 어떤 사랑의 형태든. 그나저나 박재준 녀석, 어떻게 나같을까요? 본인도 그렇거든요. 좀 평범하게 사는 거 말입니다. 그런데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그래, 너 말이야 서유라. 이어폰 듣는게 서유라다워. 3. 박재준-강이솔의 장점은 그나마 빠르게 시작했다는 것이죠. 나이가 젊어서 그런가요? 박재준이 행동이 빠릅니다. 그런데 문제는 마희라 일당을 이 사람들이 막아낼 수는 있을까요? 마희라 일당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여왕의 꽃의 가치, 더 나아가 윤박과 이성경의 연기인생까지 좌우가 될 것 같습니다. 에서 윤아랑 박재준이 그랬듯이 말이죠. ..

[여왕의 꽃] 11회 - 이제 알았냐, 레나 정.....

레나 정, 이제 알았던 거냐....... ㅡㅡ;; 마희라와 처음 봤을 때 그 독기서린 말을 들었다면 대번 영원히 자기편은 아니라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요... 하긴 그래야 드라마가 50회가 되니까 여튼 대단합니다. 강이솔이 이대로 버려질 줄 알았는데 그걸 카드로 써먹다니....... ㄷㄷㄷㄷ;;;; 그런데 한 가지, 제발 레나 정 다시 마희라에게 투항하는 건 좀 하지맙시다. 이러면 또 재탕이잖아요? 무슨 장미빛 연인들 시즌 2에요?? 그래서인지 박재준-아직까지는 불안불안한-이 개념인으로 보이는 현상이....

[여왕의 꽃] 7회 - 항쟁의 시작.... 은 뭔 항쟁이야!!!!!!!!!!

1. 분명히 박태수 회장은 악인입니다. 그럼에도 개념있다는 게 미묘하군요. 하긴 여기 캐릭터 대부분이 악인이 될 것 같기는... 하다만... 문제는 이 양반의 세계 제일의 실수는 쓰레기같은 집안과 결혼했다는 겁니다. 차라리 마희라가 개념인이라면 다행이었겠지만 이 마희라도....... 그런데 이러다가 결혼에 편견 생기겠습니다? 그래서 명수옹이 이런 말을 했지요. "결혼과 죽음은 늦을수록 좋다." 2. 애교는 무슨 썩을놈의 애교야~~~!!!! 잘도 받아주것습니다 삼촌. 그건 그렇고 직캠이 지워질리가 있냐, 의사 녀석들! EXID의 운명을 바꾼 게 뭔데? 그러게 연기인생 망치지 말고 빨리 고우리를 하차시키라니까 읭?!!! 강호세 2가 될 줄 알았더니 엄청난 반전!!!! 박재준 녀석, 조기파혼의 위엄을 보여주는..

[여왕의 꽃] 4회 - 고비용 저효율

1. 오오- 현무형님 오오 2. 이건 아니잖아.... 기어이 박재준이 강호세가 되려나 봅니다. 저러다가 서유라랑 파혼하겠지요. 그리고 강이솔을 좋아하는 과정에서 강이솔은 개고생을 하겠죠. 레나 정을 만나기 전까지는. 틀려요? 아마도 윤박 씨를 드라마에서 볼 수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이후에는. 고우리는 그저... 지못미. 3. 우리의 서박사님이 표절임을 증명하고 계시네요. 아예 클리셰가 따로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만 다른 점은 매맞는 남편.

[여왕의 꽃] 3회 - 불쌍한 사람들 + 너는 내 운명 표절하지마!! + 북한인지 남한인지...

1. 역시나 강이솔은 들켰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마희라가 강이솔 일가를 끝까지 탄압하는 설정으로 나가면.... 표절인가요? 역시~~!!! 2. 박태수 회장은 보면 악역이기는 한데 어찌보면 불쌍한 악역입니다. 장모란 인간은 애같이 앙앙거리지, 처남이란 인간은 사업 말아먹고 또 업체달라 그러지(어라? 이거 어딘가의 가짜 아들이 한 짓 같은데?), 아들놈은 열폭해서는 인재를 날려버리지.... 대체 TNC 어케산거냐?? 그런데 그렇게따지면 애초에 마희라랑 결혼한 게 이양반 실수아니냐... 3. 레인보우 안티인게 분명한 드라마에서 서유라, 차라리 대만을 뜨지그랬니....? 그정도 돈은 있잖아? 왜 사람 하나를 잡어? 으어어어어...... 그래도 서유라 말 하는 진실이네요. "참한 며느리 행세하면서 징역살라고?!!..

[여왕의 꽃] 2회 - 제발 망치지 마라... 비나이다 비나이다.

마음 같아서야 표절하는 것 같은 이 드라마를 끊어버리고 싶지만, 새로운 스토리가 제 머릿속에 나오는 비극을 막기위해서 씁니다. 그래봤자 나올 것 같지만.... ㅡㅡ 1. 원래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쓰는 사람치고 진정한 사랑을 하는 사람은 없더이다. 2. 강이솔은 충분히 소개팅의 성공조건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웬지 장새벽이 될 것 같거든요. 3. 마희라의 어머니와 마희라가 리그베다 위키의 '견부 밑에 호자 없다' 항목에 올라갈 날도 머지않았네요. 4. 그런데 서유라가 왜 레인보우 고우리에요????!!!!! 작가양반, 레인보우 안티인가 봅니다 ㅡㅡ 5. 그래도 박재준, 강이솔. 자신이 어떤 처지인지, 자신을 얽어매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는 알고 있네요. 특히나 박재준. 이 녀석은 인간이 성장하면서..

[여왕의 꽃] 1회 - 이번에는 연속 막드스킬??

전설의 마녀가 호평을 받으면서 마무리하고, 새로운 드라마로 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우려가 되네요. 박재준과 서유라가 맞선을 보라고 하자 서유라, 강이솔을 대타로 투입합니다. 이거 어디선가 많이 보지 않았나요? 그래요. 막장 드라마라는 말을 처음 끌어낸 드라마계의 역적, 에서 김수빈이 장새벽을 대리맞선시킨 그 장면이랑 똑같습니다! 그러면 뻔하겠네요. 강이솔은 가짜라는 게 밝혀지면서 두들겨 맞을 것이고, 멍청한 박재준은 계속 강이솔 강이솔 노래를 부르겠지요. 그런 와중에 강씨 일가는 우리 힘으로 이겨내자 하면서 정신승리 드립을 칠 것이고... 딱 견적이 안 나오나요? 이미 로도 시청자들은 지쳤습니다. 그런데 꼭 막드를 또 봐야 면역이 된다는 건가요? 이건 나치스 수용소 가스실도 아니고 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