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 쇼케이스... 처음 알게 된 것은 작년 10월 RUSH가 처음 나올 때였다. 그래서 그 때 가려 했건만 하필이면 그 때가 출장이라서 못 가서는.... 거의 한 주 동안 멘붕했지. 그래서 Watch me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쇼케이스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엄청 칼을 갈았다. 참여의식, 대학교 이후로는 한 번도 가능할 것이라 하지 않았던. 작년 10월이나 지금이나 그러했다. 나름은 007인 마냥 그랬다. 2주 전인가부터 KTX 기차표 사고는 어떻게 빠르게 브이홀까지 갈 수 있나 머리에서 지도 그려보고는... 그랬다. 그리고는 7월 5일! 퇴근하자마자 옷 갈아입고는 거리로 나가려다가 택시를 타고는 바로 달려갔.... 는데 걸린 시간은 10분. 너무 서둘렀군 ^^; 탔던 KTX는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