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진 TV 200일 방송보는데 Stork송병구 라는 사람이 들어왔길래 다들 엄청 놀라했던 것이었다.그 때 내 머리에 스치는 것이 있었다. 택뱅리쌍. 본좌라인 이후로 스타를 평정했던 그들이라는.....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 이제동. 그 중에 송병구씨라고?????? 그래서 물었더니 맞다는 것이었다.확인한 순간 두 말밖에는 못했다. "ㄷㄷㄷㄷ... 바, 바, 반갑습니다." "수고해요, 병구씨." 맙소사..... 프로게이머를 여기서 보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