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라고 했던 사람(오해하실까봐 첨언하자면 진짜 형제는 아니다.)을 찾으려는 사람 못 찾았다고 연락까지 끊어버리는 게 말이 되는 거냐?그 때는 진짜 못 찾아서 찾으려고 돌아다니던 터였다. 그리고 결국은 찾았고.왜 말은 끝까지 안 듣고 죽일놈 살릴놈 그러는 건데?? 형제라면 그래도 되는 존재인가?아니, 애초에 날 형제로 보기는 했나?자기 맘에 안 들면 꼭 악을 써야 직성이 풀린다 그거인가....? 하, 됐어. 나도 이제는 싫다.아주 고맙지. 말과 행동은 아주 다를 수 있다는 거. 가식적인. 그러다가 수틀리면? 또 진짜 엄청 아낀다는 그분한테까지 죽여라 살려라 그럴 건가요? 나처럼??분명히 한 번은 피꺼솟하면서 그럴 것 같다. 아주 쓸데없이.그러면 됐어. 내가 두 번이나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곧 모두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