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지막에 예쁜 포즈란 포즈는, 표정이란 표정은 엄청 보여주셨다. 윙크는 기본이었고 어떤 모습이든 간에 각도가 되지, 가만히 있어도 이쁘시지.... 괜히 여신이 아니여 ㅎㅎ 그런데 뭣보다도 놀란 건 꼼지여신님이 내 닉네임을 기억하고 있다는 거! 지스타 때 그렇게 많이 못봤던 걸로 기억했는데... ㄷㄷㄷ "시카님을 안 기억할 리가 있어요?" 괜히 여신이 아니여.... (2) 그러하니 어케 좋게 볼수없지 않겠는가? 기억하고 있는 것, 그것도 순수하게. 그거 감동이랑께 ㅋ 다음 날도 가기는 했는데 문제는.... 충전을 엄청 했음에도 배터리가 갑자기 작동이 안 되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철수. 정말 이해가 안 되었다. 밤을 새서 만땅으로 충전했는데 또 이런식으로 나가니.... 웃기는 건 김천에서 올라올 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