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뮤직뱅크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여치니들이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했습니다.
화요일에 더 쇼에서 1위를 하고 다들 대성통곡을 했던 것은 기억하실 텐데, 그것이 수요일 쇼 챔피언에서도, 목요일 엠카에서도 그랬네요.
2007년 이후로 이렇게 연속으로 1위를 한 경우가 있었나 싶습니다, 잘 못 본 것 같아서요....
처음에 <유리구슬>이 나왔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그 때는 '어? 이런 사람들이 있었네?' 싶었죠. 뭣보다... 그룹명이.. ^^; 그런데 노래가 좋았어요. 그러고보니까 계속 듣게 되었구요. 글쎄요.... 어떤 누군가들이... 생각났다고 해두겠습니다.
그리고는 <오늘부터 우리는>.
여기서 인제에서의 공연이 해외에서까지 알려졌지요. 그런데 단지 그러한 모습뿐이겠습니까. 이 노래 역시, 무언가 계속 듣게 하는 마력이 있었죠.
그는 <시간을 달려서>에서 절정에 이른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4연벙은, 정말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홍수 속에서 나온 듣고 싶어지는 노래, 사람의 심장을 울리는 노래의 승리입니다. 그리고 그 노래를 부른 것은 여치니지요. 어쩌면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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