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픽쳐 촬영: 김미나 님 #1-1 (4.2)

솔까말 이 촬영은 생각도 못한 거였다. 왜냐? 그 때가 서울모터사이클쇼가 있어서. 행사 때는 보통 촬영을 잘 안잡는데, 이번에는 뜻하지 않게 잡게 되었다. 미나씨라서 그런 것이겠지만 ^^;

 

오자마자 엄청 반겨주셔서 엄청 놀랐다. 생각이나 했을까? 2월 14일 때 오랜만에 보고는 불과 48일 동안이었는데..... 솔아님에 대해서도 그랬지만서도 상전벽해였다.

쳇, 시카야. 잘 못 본 꼼지님도 너 닉네임 알더만

 

그렇게 해서 반가운 마음으로 촬영 시작. 뭣보다 첫번째 컨셉이 넘 맘에 들었다. 미인이 아니고서는 소화가 안 되는 컨셉이니까 ^^; 정말 그렇게 예쁠수가 없었다 ㅎㅎㅎㅎ 거기다 권총까지!! 엄청 준비 많이하셨던듯 ㅎㅎㅎ;;

 

문제..... 는 너무 흐린 사진이 많이 나왔다는거;;; 이런 제길..... 이 아니라 아;; 나 F넘버 2.5로 했지;; 그러니 더 흐리게 나올 수밖에. 왜냐구요? 그래야 사진이 밝아지니까 ㅠ

500장 가까이 찍고는 멘탈이 나간 시카라서...... 아니, 멘탈은 한달 전부터 나가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