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부산으로 가는 길은 엄청 힘들었다. 무려 집을 4일 동안 비우는 것이다보니 이것저것 정리할 건 하다보니까 6시 반. 그리고는 도시락 하나 사서는 집을 나왔는데 문제는 타고 가기로 한 무궁화호가 괜히 명불허전이 아녀.. 무려 13분 지연 크리..... 왜냐믄 승하차 지연 때문이라나..... 아나... 곧 퇴역시킨다고 맘대로 할겨?? 무궁화호가 싸니까 승객이 많은 건 당연한건데... 편수 늘려주든가....
그래서는 환승하기로 한 동대구역에서 KTX를 못타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KTX도 적절히(?) 지연이 되어서 탈 수 있었다;;;;
그리고는 해운대에 도착했을 때는 10시 반.(물론 3일에 왔지..) 프론트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무궁화호에 있을 때 문자를 보내줬던 걸 기억하고는 방에 들어가서 쉬었다. 어제는 다들 자서는... ;; 뭘 하기도 그렇고..
그리고 오늘 아침.
토스터기로 식빵 6개 먹고는 9시에 출정. 잠깐 쉐보레에 들렀다가 ^^; 유진님도 모터쇼에 오신다고 들었기 때문에 바로 옆의 르노삼성 부스로 갔다.
우측에 보이는 분이 바로 유진님!! 여전하셨다능 ㅎㅎ 진솔한 TV에서 봤을때랑.... ㅋㅋ
그래서는 촬영은 시작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조명. ISO를 800으로 했는데 넘 밝아서 ISO를 400으로 하니까 비슷하게 나왔다. 문제는 위치마다 너무 변화무쌍하다는 것, 밝기가.... 뭐 전시장에서는 익숙한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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