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민 님 촬영이 끝나고 부천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고고씽!
왜냐믄 오랜만에 있었던 사놀 촬영 때문이었다. 작년 11월에 스튜디오에서 마지막이었으니... 8개월 만? 그 동안 피앤아이, 보트쇼, 오토살롱에서 실장님은 계속 봤지만서도.
그런데 문제는...... 1호선을 어떻게? 하지만 1호선에는 급행이 있었으니. 부천역에서 급행전철을 타고는 신도림역까지 가서 강변역까지 뛰어갔다. 그러다보니 9시.
장소인 나르샤의 정원에서는 청평터미널이 가까워서 청평으로 가기 위해서 9시 반 버스를 탔는데 의외로 40분 만에 왔다(사실 가평이 처음인 시카입니다 ㅇ_ㅇ;;).
그리고는 여관을 잡으려고 했는데..... 헉! 뭐지?? 지도어플 이런 건 업데이트 안하냐??!!! ㅠㅠㅠㅠ
뭔소리냐면 청평터미널 근처에 여관이 많다고 들었는데 하나밖에 안 보였던 것이다(그 다음날 보니까 위쪽에 하나 있었는데 그건 뒤늦게 알았다;;;).
여튼 우여곡절 끝에 1박을 하고는 버스를 탈까 택시를 탈까 고민했는데 버스를 타려니 워낙은 정류장에서부터는 거리가 멀 것 같아서(...) 택시를 탔다. 그런데 승강장이 한 곳이라 또 놀랬다능.. ㅇ_ㅇ;;
그리고는 나르샤의 정원으로 갔더니... 뭔가 키 크신 푸른색 옷을 입으신 분이 바로 보였는데 바로 솔아님이다. 노몰리 님이랑 알엔에스 님, 하늘혀니 님도 보였고. 그때가 10시였다. 허허 ^^;
촬영은 처음에 풀숲에서 시작했는데..... 문제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압박을 가해왔음은 생각도 못한 것이었다.
뭐냐구요? 햇빛은 남방에 비해서는 나은데 그놈의 습도!! 공기가 어케 이럴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이 날씨에도... 흑흑... ㅠㅠ
그래서 다들 힘들어하셨다능...
각설하고, 솔아님이 꽃왕관 쓰시고 처음에 하셨는데 설명이 필요없는 대박!! 워낙은 꽃왕관이 누가 쓰든 이뿌기는 하지만 솔아님이 쓰니까 명실상부하게 '왕관'이었다 ㅎㅎ 솔아님도 꽃 넘 좋아하셨고 ㅋㅋ
시카마법사 씨가 솔아님에게 지칭하는 말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패스하지만서도 전생에 기본형은 아마 이런 복장이 아닌가 싶었다. 역으로 말하자면 카메라가 있기에 버텼다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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