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경산에 갔을 때 들었던 말 중에서 기억에 남았던 게....
전국 지적장애인 권리찾기 주장대회.
경산에 가서 했던 일이 수많은 사례에 대해서 들었던 것인데 워낙은 내가 할 일이 나도 모르게 전임자가 신청해 버렸던데다가 사례 중 하나라 그렇게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중에 들었던 것이었다.
그 내용은 작년에 대상을 탄 학생의 이야기였는데, 어렸을 때 학교폭력을 당했던가.... 여튼 그래서 일반고로 가기는 갔지만 적응을 못해 특수학교로 갔다고 들었다.
자세히 듣지 못해서 그 학생이 작년 대회에서 말했던 영상이라도 찾을까 했지만은.... 없는 것이 유감!
왜냐고? 나 역시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다. 지금도 그러하고. 현재진행형으로-어떻게 보면-보이지 않는 폭력을 받는 나에게는......
2.
끝나고 가려는데 누군가 내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아닌가??
뭔가 했더니 놀랍게도 02학번 선배!! 그것도 나와 같은 3수생 출신이었다.
아쉬운 건 오랜만에 보다보니 별 말을 못했던 것(이건 1월에 본 06학번 부회장 후배도 그랬다만은....).
여튼 구미에 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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