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D: toward ground/Down the Stage

[2015 테이스티로드] 26회 - 보는게 전부는 아니지요?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15. 8. 15. 12:46

테이스티 로드 글은 오랜만이죠?

왜냐면 토요일에 엄청 나갔으니까...... ㅡ_ㅡ


지난번에 RS를 10일간 갔다 온 김에 이번에는 좀 쉬려구요..

그러다보니까 방에 있을 수 있게됐네요, 드디어! ㄷㄷㄷ;;

여튼 시작합니다.


1.

이번에 진리자매는 경리단길에 왔습니다.

절대 경리가 있는 길에 온게 아님!!


처음 먹은 게 닭꼬치인데, 오오... 깻잎까지 있네요. 뭔가 파닭먹는 기분이랄까요? ㅎㅎ


2.

아니, 웬 미니어처 장난감?!!

일단 이태원이라고 하는데...

테진이인가요? 여튼 그놈이 말하는 게 물방울 모찌라고 합니다. 뭐죠?!!

그리고 주인양반도 진리자매도 동시에 정지했다


여튼 물방울 모찌라고 나왔는데.... 겉모습 본 결과: 젤리네요 ^^; 그것도 커다란 젤리 ㅋㅋ


그런데 더 중요한 건 무맛.


아니, 뭐냐 이놈!! 이냐 싶었는데......

괜히 콩가루가 있는 건 아니었다능;;;; 하기는 모찌라는 게 '떡'이라는 말이니... ㅇ_ㅇ;;


그리고 떡볶이가 나왔는데, 오오 말대로 학교 앞에서 파는 떡볶이 같네요. 튀김 ㅎㅎㅎ 그런데 레모네이드가 추가되어서 더 좋은듯 ㅎㅎㅎ


그런데 그 절정은 설탕!! 설탕을 여기서는 여러 색으로 해서 만들었는데 맥주도 커피도 여러가지 색으로 바꿀 수 있네요 ㅋㅋ 덕분에 박수진 님은 신났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욘사마, 빨리 행차해주세요


3.

테진이는 진리자매를 붕장어집으로 인도했습니다.

그런데 밤에 문전성시라고?? 무슨 말이죠.....??

그렇다고 밤까지 있을수는 없잖아요


여러 반찬들이랑 붕장어가 나왔는데 장어 원형(?)은 저도 처음봤네요 ㅇㅅㅇ;;;;

저렇게 구워서 우리가 아는 장어가 만들어지는구만유....

거기다 잘라놓은 단면도.... ㄷㄷㄷ

국내 자연산의 힘일까요 ^^;ㅎㅎ


4.

이번에는 의사양반 같은 주인양반이 계신 레스토랑인데요.

읭??!! 치맥이랑 그거랑 같다구요?? OMG!!


하지만 지금까지 봤듯이, 보이는 게 다는 아니겠지요?

사이드로 나온 튀김부터가 좋지요 ㅎㅎ 치킨은 뭐 말할 것도 없이... ^^


그건 그렇고 맂이가 맥주마실때 입모양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수진 님 안경 훔쳐갈(?) 때 딱 그표정이네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흉음흉(?) >_< 왜그래 좋자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