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라 촬영: 김미나 님 #4-4 (7.5)
아띠에서의 미나씨 사진은 지금까지 DSLR 중에서 많은 분량을 찍었음과 동시에 상당히 불안정한 가운데서 찍은 사진이기도 하다. 왜냐면 '그 일'이 생겨버려서..... 그럼에도 사진 자체는 잘 나오기는 했다. 다만 '그 문제' 때문에 그럴 뿐이지.(사실 오살에서도 재현되었는데, 그건 그 때.) 하지만 2주 전 아니었으면 난 또 무기력증 걸릴 뻔했을 것이다. 내가 일하는 곳이 1년에 2번은 그렇기는 하지만;;여튼 사실상 미나씨에 대해서 1년 5개월을 기다렸던 보람은 있었다. 계속 중간투입되셔서 못봤던 것을 생각하면(올해 서울 모터쇼는 제외)... 여튼 잘 왔다, 시카마법사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