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픽쳐 촬영: 이효영 님 #1-1 (12.22)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난 평일 촬영을 간 적이 얼마 없다(PPL 공연간 것은 엄연히 공연 때문에 간 것이니 제외하고). 기억나는 것은 지금까지 2번.하나는 작년 5월 사놀에서 솔아님 촬영이었고, 하나는 올해 2월에 태희님 촬영이었다. 주중에 아프리카 방송들을 보는 것도 있기도 하지만, 퇴근만 하면 엄청 힘들어졌던 까닭에 그 외에는 뭔가를 생각하는 것이 어려웠다. 여튼 그렇게 해서 주중에 촬영가는 경우는 거의 1%? 그 정도다.하지만 이 촬영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지.2010년 처음 본 분들 중에 하나였던 것이 첫 번째 이유, 지스타 때 웹젠에서 많이 못 찍었던 게 두 번째 이유, 그리고 6년 만에 처음 촬영회였던 것이 세 번째 이유였다. 그런데 문제는 시간이 너무 늦었다 ㅠㅠㅠ 12월 9일부터 시간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