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8. 01. 95

뷰파인더스 촬영: 남소라 님 #1-1 (1.6)

남소라 님은 우여곡절이 많았던 분이기도 하다(?). 남소라 님을 처음 본 것이 지스타 2015에서 엔비디아 부스에서였다. 아신다면(...) 그를 시작으로 나름 많이 봤던 분이었는데 찍을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작년 말에 촬영 공지가 올라온 것이었다, 뷰파인더스에서!!!"드디어!" 라는 생각에 신청해서는 대구로 내려갔다. 드디어 촬영하게 된 남소라 님은, 정말 인상이 좋으셨다. 스쳐 지나갔을 때는 몰랐는데. 그러게 말이다;; 내가 왜 이런 분을 놓쳤지?당신은 치매 보인자잖아 이 아저씨야!! 인정합니다 처음에는 입구에서 바로였다. 그리고 푸른색. 보정하면서도 봤지만... 헉.... 화장품 화보가 따로 없네요......

스튜디오 자몽에서 김정하 님 #1-3 (1.1)

여기서는 좀 애먹었다. 배경을 보니까 왜 스피드라이트가 필요한지 알겠더라능;;; 스튜디오 촬영 때는 스피드라이트를 안 쓰다 보니까.... 그래서 내장 플래시로 커버했다. 다행히도 그렇게 어두운 건 아니라... 물론 창가에서는 뭐... ㅋ 아가공주같은 느낌이었다능 ㅋ(그 별명 그건 아닙니닷)대신 가로샷이 핀이 엄청 나가서 아쉬웠다.

스튜디오 자몽에서 김정하 님 #1-1 (1.1)

2018년 첫 촬영!! 그것도 1월 1일!중요한 사실은 1월 1일에 촬영을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다!!(사실이다 믿어라....) 동서울을 통해서 장한평역까지 가서 도착한 스튜디오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기다리고 있었따. 이것도 오랜만이었다. 대학생 때 이후 처음이었... 나? ^^; 실제로 정하님도 은근 궁금했다능. 서울 모터쇼에서 처음 보고, 그 다음 슈퍼레이스 2전에서 봤는데 그 이후로 안 보여서 나름 기다렸더랬다. 그 부스에서는 스태프가 일정하지는 않지만서도....거기다 오랜만에 편한 말들이 나왔다. 거의 처음이었는데도. 그리고 내가 재미있다는 말 거의 처음이었어 ㅋㅋ;;; 의도는 아닌데. 그렇게 해서, 예쁜 옷에 예쁜 창가, 스타트!다시 전투의 시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