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AF 시절에 있었던 17비에서는 메타세콰이어라고 활엽수가 있다. 그래서인지 군대를 갔다왔음에도 나무나 꽃 같은 게 좋은;; 김천에 대해서 주로 들었던것이 환경도시라고 하는데, 그래서 흔히 보이는 분리수거 휴지통이 없다. 그 대신 쓰레기 버리는 날이 정해져 있는 편. 그리고 여기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거리가 잘 조성되어 있는 편. 대로는 아니지만. 지금 하얗게 보이는 건 이팝나무라는 건데, 꽃이 쌀 같다고 해서 그렇다고 한다. 꽃말이 '영원한 사랑', '자기향상'이라나? 글쎄, 전자는 모르겠지만 후자는 나와 닮은듯하기도... 것때문에 많은 장수를 찍고싶었던 나였으니. (물론 장수에 대해서는 이제는 포기했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많이 나왔으면 하는 게 바람이라구..) 여튼 대로가 아닌만큼 쉬어가기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