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ever, your true side!

이번 주에 부산으로 내려오는 길은 음... 하마터면 제 시간에 못올 뻔? 여튼 그러했다. 그럼에도 일찍 일어날 수 있었던 건 다행;;;(주중에는 안이러는데 ^^;) 사실은 기차 안에서 자둔 거지만. 솔아님 말마따나, 여튼. 출동 ^^; 여담으로 오프닝 도열을 올렸던 건 이번이 처음이라능... ㅇㅅㅇ

이번에는 미나씨가 여러 가지 표정들을 엄청 보여주셨다. 그러니 3년 전에 이름만 듣고 딱 알아봤을지도...? ^^; 그런데 그러고보니 올해 촬영에서도 그랬군 ^^; 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3바퀴쯤 돌아가다가 다다닥 뛰어가시는 거 넘 기여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꼼지님은 메인무대에서도 이쁘게 빛난다니까 ㅎㅎ 워낙은 핸디캡이 많은 곳인데... 마지막에 알아봐 주시는 것도 좋고. 다만 메인무대는 메인무대다 보니 흐린 사진들이 이번에는 좀 많았다능 ㅇ_ㅇ;;

어찌보면 이벤트가 신의 한 수였다. 괜히 이쁜 해리씨라고 하는 것이 아니여... ㅎㅎ 불리한 근접거리임에도 카메라는 엄청 바쁘게 돌아갔지 ㅋㅋ 당연하겠지만 선입견 없이 좋게 대하는 사람을 시카마법사 씨는 좋아하죠 ㅋ (그 반대는... 어딘지 아실 겁니다.)

마지막 타임 때. 쉐보레 레이싱존은 6시에는 30분씩 나눠서 진행이 된다. 여기서 유다연 님은 애교모드였다 ㅋㅋ 총알 보여주시기도 하고, 큰 하트 날려주시기도 하고 ㅋㅋ 다만 그 사진들은 잘 안나와서 그렇지... ㅠㅠ 암만해도 케미가 터질 수밖에 없지만서도 ^^; 그런데 여기서 ISO의 800이 드러났는데 시간대가 시간대라 보니... ;; 그건 그 다음에 솔아님 타임 때 엄청 드러났다.

솔아님 타임이 끝나고 바로 왔는데 처음 봤을 때보다 표정이 밝아 보이셨다. 그 때보다 많이 모여서 그런듯? ㅎㅎ 하기사 아지님도 뒤지지 않는 분이니까.

12시쯤에 갔을 때 레이싱존으로 가서 찍고 있는데 10분 됐을까? 벌써 끝났다는거... ;; 알고보니까 이벤트가 있을 때는 메인무대에 집중하는 것 같았다. 그래도 그 시간 동안 이쁨을 엄청 뿜어내셨던..... ㅋㅋㅋㅋㅋ 괜히 천사가 아니여. 그런데 ISO 800의 대가는 너무 컸다. 18장 중에 3장이 뭡니까... ㅠㅠ 그럼에도 솔아님은 넘 관대하시지 ㅠㅠ 미천한 시카마법사 씨임에도..

다시금 봐도 여기는 메인무대 중 제일 좋은 곳인듯 ㅎㅎㅎ 가웅찌가 제일 이뿌게 나온 것 같아서 좋다. 작년 오토살롱에 이어서.ㅋㅋ

이 타임에는 정말 최적이었지. ISO 800으로도 깨끗하게 나왔으니까 ㅎㅎ (이 날 솔아님 사진과 비교해보면은...) 얼굴만 보면은 금방이라도 "헝시~"가 나올 것 같은 그런 표정이었다. 그만큼 주변이 어두웠던 게 오히려 도움이 됐던 ^^;

보통은 쉐보레 다음에 르노삼성으로 갔는데 어제는 시간이 겹쳐서;;; 유진님을 못봤네요 ㅠㅠ 그래서 마지막 타임에 갔는데 문제는 전광판이... ;; 그러다보니까 흐린 사진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한장밖에 없다능 ㅠㅠㅠㅠ 그래도 그야말로 필살기를 썼다구요 여기서는~ 흑흑 ㅠ 그 필살기 중에 1번만 적중한 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