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ever, your true side!

물어보면 잔소리겠지만서도 ^^; 오토살롱이 끝나고 바로 경부터미널에서 버스 타고는 목포까지 갔다. 그러고는 300번 버스를 타고 서킷까지 갔는데 감사하게도 기사님이 입구까지 내려주셨다. 하지만 거기서부터 안습의 시작이었다는거... 먼소리냐면, 처음에는 작년 넥센 스피드 레이싱이 했던 곳으로 갔는데 어라? 별로 없었다. 그래서 물어봤더니.... 건너편의 메인 스탠드라나;; 그런데 그 '건너'가 한참 돌아가야 하는 시츄에이션..... 그래도 짧아서 표를 찾아서 서킷 쪽으로 갔는데.... 어? 패독으로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알아봤는데 알고보니 이번 티켓은 그리드만 포함되어 있는 것이었다;;;;; 맙소사;;; 이케 안습일데가.................. 그래서 결론은 그리드 타임 때 엄청 구르자(?)는 ..

쉐보레 피트에서 봤을 때 앞서 말했던 분이랑 다니다가 헤어지다가 반복하다가 마지막 사진을 찍은 건 지아이 퍼시픽 부스. 김류아 님과 같이 있었던 분들인데 처음이었다.... ㅇ_ㅇ;; 그래도 찍었지. 하긴 남산동 모터쇼에서도 그렇게 처음 보는 분들을 찍다가 얼굴 익혔던 것이 아닌가. 그 때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는 스피드웨이에서 나갔던 게 5시쯤. 그리고는 셔틀버스(한 번 순회했다가 ^^;)를 타고는 버스 정류장을 찾았는데 5번 정류장에서 바로 에버라인 에버랜드역이 보여서 바로 송담대역으로 가서는 시간맞춰서 시외버스를 타고 갈 수 있게 되었다. 가는 중에 모델 분들이 인스타에 올리는 게 벌써 보여서는 ㄷㄷㄷ;; 정말 용인이 가깝구나... 라고 생각되었다. 문제는 빨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 넥센보다..

결승전 이후로는 그렇게 찍을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엄청 돌아다니다가 첫번째 라운드가 끝났을 때 찍을 수 있게 되었던 ㄷㄷㄷ;; 여튼 약속 지켰슴다 ㅎㅎ 내가 마음 속에서만 한 약속이긴 하지만.... 계찰의 칼 이야기 정도는 되겠지.

이 때는 그리드워크가 끝났던 시점. 그래서 막 찍다 보니.... 지운 사진들도 많다 ㅠㅠ 여튼 슈퍼레이스니까 많은 기대를 안했으니까능.... 학습의 효과는 넘나 무서운것 그 이후로는 없다. 전반적으로 해서. 패독무대는 시상식에 쓰였고 해서... 이후의 사진은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한참 ㄷㄷ;; 그런데 피트에서 못찍은 건 좀 아쉽.. ;; 그래도 마지막에 찡긋 웃어주셔서 그건 좋았어요 ^^; (저란 남자 단순한 남자;; 하긴 이 세계니까 그런 거지만.) 그런데 그거 알아요? 솔아님 찾았던 분들 엄청 많았답니다 (찌릿)

이 때는 아마 그리드워크가 거의 끝나갈 때쯤. 쉐보레 팀에서 패독에 올라온 적이 없다보니까 그야말로 대전게임에서 난무 초필살기 쓰듯 그렇게 찍었다 아하하 ㅋㅋ;;; 다른 분들도 다른 분들이었지만 막판 되니까 솔아님에게 엄청 몰려있는 듯했다. 하긴 쉐보레 팀이 어떤 팀이고 솔아님이 어떤 분인데... ㅎㅎ 그리고 중간에 장난치실때 ㅋㅋㅋㅋㅋ 시카는 원래 장난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반응한다만은... 하지만 솔아님이라면 괜찮다능.ㅋ 여튼 미소년과 미소녀가 퓨전하신 듯한 ㅋㅋㅋㅋㅋ 앗 +_+ 그러고보니 솔형이라고 말한적이 있군 진솔한 TV에서...

유진님 마지막은 협약체결식에서 한 컷. 그 다음에 바로 그리드워크였고, 패독에서는 시상식 때 보긴 했는데 찍을 공간이 안 되어서.... ;; 여튼 다시 말하지만 기적이었다. 워낙은 유진님이 촬영이 없었는데.... 방송에서 봤던 것보다도 더 친근하신 그런 느낌이라 더 짱이었던 ㅋㅋㅋ 틀림없는 미나씨처럼 그렇게 될 듯하다 허허 ^^; 평소에는 진짜... 얼음장이지, 시카마법사 씨는. 언제 볼지 모르지만 다시 봤으면 하네용. 다음은 슈퍼레이스 4전보다는 일찍이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시카의 극단의 장점 ㅋㅋㅋ;;

정말 항상 웃으시는구먼 ㅎㅎㅎㅎ 사진만 보면 소풍간 듯한 분위기다, 서아란 님의 표정은. 아니, REAL PICNIC이지. 소풍은 좋은 마음으로 가니까. 의 백마리가 기타를 치는 이유처럼. 그런데 여기서 판단미스를 해버렸쥬;;; 그리드워크에 신경쓰는 바람에..

여기서도 정말 무아지경으로 찍었다. 영혼이고 뭐고 내려놓고. 왜냐면 그리드워크가 끝날까봐..... 한 타임밖에는 없으니까. 그런데 그러다보니 사진들 날린게 많네요...... ;;;; 그나마 다행인건 똑같이 흐려졌어;; 정말 이 배경이 된 장면은 명장면인데 워낙은 마음이 급해서는........ 그렇다 해도 솔아님 보조개는 넘 귀요미던걸요 ㅎㅎㅎ 특히나 아이컨택할 때 ^^;;; 그러므로 솔아님이 살찌셨다는 말을 액면 그대로 믿으면 안된다

CJ E&M 패독무대가 끝나고는 옆에서 금타 협정체결식(?)을 하길래 부랴부랴 달려갔다능 ㄷㄷㄷ;; 그래서 두 장밖에는 못찍었다 흑흑... ㅠㅠㅠㅠ 패독무대가 그리드워크 이후로는 시상식 때만 썼으니... 시상식 때는 찍을 기회도 많이 없었고... 여튼 기적 중 하나다. 문가경 님을 본 것이! 4전에는 많이 찍을 수 있음 좋겠는데.... (물론, 명불허전(?) 슈퍼레이스기는 하다만...;;)

여기서 판단을 잘못한 게, 서아란 님 촬영 중에 그리드워크가 시작한다는 말을 듣고는 잠깐 빠져나왔다가 다시 왔는데 그 때 CJ E&M에서 한창 촬영중이었던;;;;; 그래서 처음에는 측면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거의 끝나갔던지라 다희님 사진이 많이 없다능.... ㅠㅠㅠㅠㅠㅠ 하지만 그리드워크가 1번뿐이라서요.. ㅠ 여튼 패독 무대에 붙어있을 걸 그랬어;;;; 그 대신 사진은 엄청 좋습니다! ㅎㅎ 패독 무대 사진 중에서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