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은 5월 15일이었다. 약은 그 다음날에 끝나지만...
왜냐면 다음날이 민방위 훈련이기 때문이지요.
이 날은 2시 반에 도착했다. 다행히 5시 반까지는 되겠다 싶어 내과로 고고.
그리고는? 그게 전부다. 바로 한달치 약을 처방받았으니까. 나도 깜짝 놀라서 혈액검사는 없나 했는데 별 부작용이 없으니 따로 말할게 없다나. 흠...(당연히 케바케니 100% 그렇다고 맹신하지는 말 것.)
다만 혈압 얘기는 했는데... 거의 빨리 걸어서 그래요 ㄷㄷ...
그렇게 해서 처방받은 약만 다 먹으면 그대로 끝! 잘 되었다 싶었다. 내 직장이 조퇴쓰기가 엄청 까다로워서...
암튼 빼먹으면 안되겠다. 3일이었나 리팜피신 아침에 까먹어서 저녁에 먹었걸랑;;; 다행히 이상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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