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의 상황을 설명하자면 도저히 사진이 나오지 않았던 시카마법사 씨.
그래서 도저히 찍을 용기가 나지 않았다. 안나오는걸.....
그 때 은빈님 曰, "에이 찍어봐요! 할 수 있어요! ㅎㅎ"
저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
"좋아요, 보여드리죠."
그래서는 그 때부터 뷰파인더를 안 보고 셔터가 고장날 뻔하게 그렇게 찍었다. 여기서도 못 찍으면 죽음이라는 그런 심정으로.
2009년 1월 2일이 생각났던 것과 같이.
그랬다. 생각났던 것이다. PT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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