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듀엣!
두 분이라 보니 다초점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건진건 없군;;;
놓칠세라 계속 찍다보니까...
정말 이 때는 엄청 아쉬웠던 촬영이었다. 왜? 은빈님과 꼼지님의 이름도 이름이고, 워낙은 꼼지님이 가진 의미도 의미지만, 더 큰 이유는 희소성 때문이지...
은빈님은 처음이라서 논외로 한다 해도 꼼지님은 꼼지님 이름으로 촬영했던 게 작년에 포토프렌즈 포함해서 두 번이다. 그러니 더 잘 찍고 싶었던 것이지. 그런데 이렇게 되어서...
그 다음 날 부산에서 많이 안 나왔다면(장수는 비슷한데 시간이 짧기 때문에 체감상) 또 멘붕할 뻔했을 것이다. 뭐, 이제는 주중에 너무 힘들어서 멘붕할 여유(?)도 없지만서도;;
다만 멀리서 나온 사진들이 의외로 잘 나왔던 것들이 다행이었다. 워낙은 진짜 다이얼 엄청 돌리고 그랬는데 색감이 잘 맞아서.... 그는 그 다음 날 부산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었고. 그 하나는 성과다. 55-250mm가 아직 막장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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