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D: toward ground/Down the Stage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20회 - 다이어트의 딜레마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15. 8. 29. 21:51

1.

헐...... 어느 다이어트가 1시에 일어난답니까 ㄷㄷㄷㄷ;;

이해는 안가는 건 아니지만....

물까지 다시 토해낼 지경이면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거지만, 그래도 심했군요.

하지만 이놈의 몸무게는 잘 안 줄어드는 게 함정이라능;; 으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아니;; 뜨개질, 십자수는 왜??

의사 말처럼, 안 먹기만 하는 건 불이익이 엄청 크기는 합니다, 그 나이에는.

그런데 그게 맘대로 안 되니까..... 먹는 것의 한계에 대해서 분명히 정해야 할 거에요, 그러면. 마구 주는데 잘 때까지 운동해도 소용이 있을까요?

오죽하면 거식증 이야기를 할까요..... ㅇㅅㅇ;; 문제는 이 거식증이란 게 엄청난 병이라는 거지만..


3.

맙소사;; 관장님이 잘못했네.


4.

이국주 씨의 말은 정말 일리가 있습니다.

이분이 경험자였으니..... 12회의 하니가 생각나지 않나요?


5.

맙소사;; 체육복 갈아입기 귀찮다니;;;;

조금이라도 움직일 생각은 없나요? ㅠㅠ


6.

5번까지가 엄마의 이야기구요, 여기서는 태림이 이야기를 다룹시다.

읭?!!!! 알고보니 태권도를 한 시간씩 하고 있었네요? 그래요, 정해서 하면 좋죠.

문제는 그놈의 200g..... ㅡㅡ 관장님이 잘못했네 (2)


그런데 못 본 것도 일리는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성은 운동을 할 때 면박만 들으니까 혼자서 운동을 하지요, 보통.

문제는 계속 먹으라는 것. 자기는 이걸로 충분한데 '오늘만', '오늘만' 그러면? 짜증나죠 ^^;


7.

의외로 정상체중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하네요?

그렇지요, 이 나이 때는 거리낄 게 없으니......


아니, 그런데 족발을 먹으면 어카냐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등산 전에 먹을것이지 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효과가 크거든요. 뭐, 그대로 만만할 아가씨들은 아니지만.


8.

이국주 씨의 말처럼, 살이 안 빠지는 건 그것 때문인 듯합니다.

살이 찐 사람에 대해서 불쌍하게 보기 때문이지요.

그걸 그 사람이라고 모르겠습니까? 그러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에 대해서 거부반응이 드는 것이지요.

쉽게 말해서 선민의식.

그런 점에서 이국주 씨의 말은, 12회에서의 하니의 말과 같습니다. 다르게 들릴 수 있겠지만.


9.

정아름 트레이너 같은 분도 도움이 됩니다.

책 전신 다이어트? 참신하네요 ㅎㅎㅎㅎㅎ


방법이란 걸 가르쳐 주면, 누구든 동의하지 않을 수 없겠죠. 물론 그 '당사자'만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