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C: MD are trust!/2016. 02. 26

디갤 촬영: 김미나 님 #3-4 (2.14)

마지막은 창가에 올라타신 미나씨. 미나씨는 가로샷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물론 세로샷도 엄청 이쁘시긴 하지만 가로샷으로 했을 때는... 예쁘신 얼굴이 더 잘 보이거든. DSLR로 바꾸고 나서는 가로샷은 잘 안 찍게 됐는데 올해 들어 많이 찍는 듯하다(그러고보니까 김유민 님 촬영회 때부터 그랬군...). 에서 어떤 국장님이 반할 그런 예쁜이 고양이 말이지... ^^; 그렇게 해서 디갤에서 촬영은 끝났다. 그런데 내려가면서 미나씨는 갑자기 미인의 화법 ㅋㅋ 뭐 어때.ㅎㅎ 그리고 필링에서 1주 뒤에 촬영이 있게 되었다. 다만 워낙은 좀 고민을 했다. 금요일은 무조건 가기로 한 예정이어서 징검다리라... ㅇ_ㅇ;; 결국은 갔지만. (필링 촬영 첫번째에서 말했지만, 은혜 갚는 시카가 강림했다고 해두겠음 ^^;)

필링 스튜디오 촬영: 김미나 님 #1-1 (2.21)

필링 스튜디오에 오시는 분들이 흔하려.... 나 싶은데 사이트에 가입한 이유가 뭐냐하면, 미나씨 촬영이 있어서 그런 것이었다. 그게 언제냐 하면.... 2014년 10월에. ㅇ_ㅇ;; 그런데 계속 시간이 안 맞아서 워낙은 놓치고 있다가 오늘 촬영이 있다는 말에 신청했다. 그런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밑에 있는 태희님 사진을 보면 '헐..... 무리하네...' 싶은 분도 있을 것이다. 왜냐면? 은혜 갚는 시카 모드라고 해두죠 ^^; ㅎㅎ 그게 아니더라 해도 전역 전 휴가 당시에 촬영했던 분이 미나씨기도 하고. 계속 찾아본 결과 필링 스튜디오에서 제일 가까운 기차역은 서울역. 거기서 용산 04번을 타고(왜냐면 900원이니까...) 만리시장에서 내려서는 신한은행 쪽으로 걸어서 골목을 빠져나갔다. 그런데 어디야??..

드리미포토 촬영: 태희님 #2 (2.19)

사놀 촬영 때 느꼈나? 태희님은 레드가 엄청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여튼 그걸 지금 봤네 ㅎㅎ 예상대로 태희님은 어떤 빨간색도 이쁘게 만드시는 것 같았다 ㅎㅎ 이번에는 배경에 가죽(?)을 깔아놓은 상태로 진행되었다. 그래서 좀 어둡지 않나... 생각했는데 천만에. 1/125로도 밝은 것이었다, 이런! 그렇게 해서 보통은 1/160으로 하고는, 의자에 기대신 거랑 누워계신 사진, 조명 하나 껐을 때도 찍었는데 의외로 선명하게 나와서 다행이었다. f/2.8의 힘!! 오오 넘 좋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