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는 곧바로 도열.그렇게 해서, 작년 부산 국제 모터쇼보다 더욱 대전(Great Battle)이었던, 올해 서울 모터쇼 업로드는 이걸로 끝이다. 그런데 실제로 시카가 못 올 뻔했다. 왜냐면 작년 하반기부터 해서 기어오기 시작했던 PTSD부터 해서, 정말 공개하기 싫었던, 왕따당한 기억까지 떠올랐기 때문이었다. 다르게 보이는 사람은 다들 싫어하잖아? 그렇지만..... '그런 적 없다.' 누구와 다를 바 없다는 그것이야말로. 서울 모터쇼에 온 4일 동안, 킨텍스의 지형상 엄청 돌아다녔다. 유진님이 1전시장 포르쉐에, 솔아님이 2전시장 인피니티에 있었던 것은 차치하더라도, 새롭게 봤던 분들, 오랜만에 본 분들도 얼마나 많았던가! 손예인 님, 양미리내 님, 엄지아 님, 한소울 님, 가웅찌, 은빈님, 지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