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G: Stage and Ally/2018 167

디갤 촬영: 김진아 님 #3-3 (9.19)

드럼통에서 귀염뽀짝? ㅎㅎㅎㅎㅎ 여튼 세 번째 촬영도 그렇게 끝났다. 그 이후의 일이지만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봤을 때 서로 생각못한듯 놀랐다. 나도 김진아 씨가 원정올 줄은 몰랐으니까능.... ㅋㅋㅋㅋ아니, 그 무엇보다 치어리더를 직접 스튜디오에서 찍었다는 것이 있기가 힘든 경험이었기에 더욱 그랬다. 평소에 말로만 듣던 그 찌나뇽이었는데 말이지...(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김진아 씨는 KT에 있기 전 롯데에서 치어리더를 한 적이 있다. 내가 경기장에 나섰던 게 2016년이니 못 봤지만..) 물론 그 이전에도 치어리더 분들은 많이 찍었기는 했지만, 이 촬영들이 터닝포인트였다. 실내라는 핸디캡은 쩔 수 없지만 이후의 사진들을 보면 치어리더 분들도 비중이 많이 생긴 것을 알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