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the wandering

여기서 기다렸다.

시카마법사 aka PODAIM 2016. 8. 26. 22:38

피와 피가

함께하지 않으면

피는 죽는 것.

바치기로 한 진정한 피.


전국 대학생 대회의 기억에서

함께하지 못함이 부끄러움이라.

반역자는 안에서 살지 못하는 것.


칼이여, 기다렸다.

네가 전사들에게 바쳐질 것이.

그 위에서 순수한 전사들,

너에게도 마음이 있지 않느냐!


전사와 함께할 때

단결의 힘에서 함께함이니,

마계천정은 두루마리가 펼쳐졌다.

두루마리 속에서 생각을 비운 기타가 움직여,

뱀파이어가 인간이 됨을 보였다.


함께함이여, 혈통이다.

유리조각 없이 먼저 내밀어,

연속 고백이 아닌 왕자님도 아닌

순수한 장갑이다.


그러니 바칠 만하리.

칼이 더 푸르고 반짝임에 수정이 흐르는구나.

기다렸다, 드디어 만났다.

이 칼의 조각이여, 전사에게만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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