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서 형님 목소리는 웬만해서는 누구나 알 겁니다 ㅋㅋㅋㅋ
결정타는 <실연>!
마치 술친구가 노래가 들려오자 "아, 시끄러워!" 하고는 대신 마이크 잡는 모습이 떠오를 걸요? ㅎㅎ
그만큼 친숙합니다.
아니 그 전에 형님이 인간이 맞냐고 물어봐야 하는 게 아니냐고요 아들이랑 딸도 있다잖아
2.
뭐라고??!!! 이보시오, 이보시오 MC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신수지라니!! 체리가 신수지라니!!
I'm Shin Sooji?? 그것도 전 리듬체조 선수, 현 볼링 선수가....
라고는 하지만 노래에 뭐 귀천이 어디 있나요?
그래서 신수지가 리듬체조에서 은퇴한 후에 여러 방송에 참여했고, 볼링을 시작했던 것일 겁니다.
보기 좋네요. 인간이라면 한번쯤은 저래야 하죠.
3.
으잌ㅋㅋㅋㅋ 좀 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박쥐인간은 역시 이홍기였군요 ^^;
여튼 잘 했는데 남산 위의 저 소나무가 했던 <네가 있어야 할 곳>도 명곡이라...;; 준형이 형님의 랩부터가..
4.
4라운드 승리는 석고부인이 했네요.
아마도 무대 면에서 봤을 때 판정단에게 어필했나 봅니다.
그리고 사실 석고부인 목소리는 모름....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뜨악!!!!!!!!!!!!
백전노장 백지영 님의 예측은 틀림이 없었어요!!!!!!!
목소리가 닮았긴 한데 지나의 평소 모습을 봤을 때 설마 지나겠어? 했는데..... 그것이 사실로 일어났습니다!!
<진짜 사나이>만 생각했다가 훼이크에 걸린듯..... 은 너만 생각한거잖아 시꺄
그, 그런데 왜우는거샤ㅠㅠㅠㅠ 라고 했는데... 아, 맞네요.... JYP에서 계속 데뷔 기다리다가... 그러다가 오소녀가 해체되고... 큐브로 왔죠.
보통 EXID만 처참한 과거를 지녔다고 생각하는데 지나도 못지않지요.
(자세한 내용은 홍승성 큐브 대표의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에서 지나 편을 참조하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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