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테고리에 마지막 글을 썼을 때였을 것이다.
뒷풀이 비용 입금 때문이었을 것인데 난 그 입금을 웬만해서는 미루려고 했다. 왜? 그렇게라도 안하면 다시 이야기를 할 때가 없을 것 같아서였다.
하지만 계속되는 말에 결국은 입금을 했고,
그리고 단톡방의 마지막 날짜가 4월 6일이었을 것이다.
문경 간 사진을 올려놨던데.....
그리고는 아무도 소식이 없다, 지금까지도.
응? 왜 내가 주도적으로 뭔가를 해 볼 생각을 안 하고 그런 소리 하냐고?
그래, 어쩌면 내 잘못이지.
그런데...... 한 가지 물어보자.
내가 그렇게 뭔가를 말하면, 뭔가를 올리면 이 사람들이 말을 해 줬을까, 그 때?
그 휴가 때도 소식이 없던 사람들이, 분기가 끝나고 나서도 뭘 챙겨 주겠어?
이로써 그 3주 간의 RS는, 결국 헛살았다는 걸 증명했을 뿐이었다. 분임이니 뭐니 하면 뭐해? 결국 안 모이는걸.
물어보자, 다시. 나 죽기 전에 저 단톡 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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